Camp Com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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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소개해 드렸던 집인데 오늘은 쪼금 모험을 해보았습니다.

언제나 주문하고 나서 "아.. 쭈꾸미 한번 시켜볼걸!"이라 했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ㅋㅋ

언뜻 보면 파불고기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 쭈꾸미가 있다죠! 원래는 쭈꾸미만 2인으로 할려 했는데 파불고기와 섞어먹는게 제대로라 하셔서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반찬 구성이야 언제나 평균 이상은 합니다. 특히나 국이 따로 나오는게 장점이죠.

평소보다 오래 익혔는데 어느덧 먹음직스럽게 완성된거 같습니다. 실제로 봤을때는 이 이상이었는데 앉은 자리가 좀 구석이라 조명빨을 너무 안받는게 아쉽네요..

요렇게 쌈에다가 파+불고기+쭈꾸미+쌈장+마늘을 넣고 한입 먹으니.. 무지 맛있어요!

파불고기와 똑같은 가격에 똑같이 200g인데 왠지 쪼금 모자란 느낌이었던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구이 메뉴로 500g짜리를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