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장충동 평안도 족발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7/04/06
- Hits
- 12540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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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평범하게 족발이나 먹으러 갈까 했는데..... 가본곳은 의외로 30년이 넘은 네임드 족발집. 맛도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이걸 몇번을 날라가며 장사를 하시던지... 몇십년전 프로레슬링을 하던 시절의 장충체육관 포장마차부터 시작한 집이라는데.... 은근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족발을 먹으니 양념 하나 필요없이 족발을 입에 넣기가 바쁘더라구요... 이전에 들렀던 족발들보다는... 뭐랄까 "기본" 에 가장 근접한 족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일은 저녁 11시정도 까지라고 하니... 족발에 소주한잔 당긴다면 꽤나 괜찮겠다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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